현지시간 10월 11일, 블룸버그통신은 팀 쿡 애플 CEO의 은퇴설을 다뤘어요.
쿡은 아직 사임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, 내부에선 후계 구도를 조용히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.
오는 11월 1일이면 그가 만 65세를 맞이하죠.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CEO가 된 이후, 애플의 주가는 약 1800% 상승하며 기업 가치를 새롭게 썼습니다.
애플 팀 쿡 14년 리더십의 성과
- 2011년 취임 이후 애플 시가총액 약 1800% 상승
- 애플 페이·워치·에어팟 등 신제품 라인 확장
- 서비스 중심의 애플 생태계 구축 (애플 TV+, 구독 서비스 등)
- 오스카·에미상 수상 콘텐츠 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진출
- 안정적 경영·공급망 관리로 ‘실용주의 CEO’ 평가
차기 CEO 후보군은 누구일까?
이름 | 현재 직책 | 주요 이력·특징 | 평가 |
---|---|---|---|
존 터너스 |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| 20년 이상 애플 근무, ‘아이폰 에어’ 공개 주도 | 가장 유력한 차기 CEO 후보로 꼽힘 |
크레이그 페더리기 |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| WWDC 무대 자주 등장, 개발자 커뮤니티 친화적 | 대중 인지도 높고 기술적 리더십 강점 |
그렉 조스위악 |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| 1987년 입사, 아이패드·아이폰 론칭 주도 | 내부 신뢰 두터우나 연령 부담(62세) |
후계 구도, 왜 지금 논의되나?
1. 쿡의 65세 생일
오는 11월 1일이면 팀 쿡은 만 65세가 됩니다. 그동안 은퇴에 대해 명확히 밝힌 적은 없지만, 자연스레 세대 교체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보여요.
2. 안정적 전환을 위한 ‘사전 준비’
애플 내부는 스티브 잡스에서 팀 쿡으로의 교체 경험을 갖고 있기에, 이번엔 혼란 없이 리더십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블룸버그는 “공식 발표는 없지만, 내부적으론 후계자 검토가 활발하다”고 전했어요.
3. 스타급 CEO의 그림자
시장조사업체 IDC의 브라이언 마 부사장은 “잡스와 쿡이 만든 기준이 워낙 높아, 후임은 부담을 안고 출발하게 될 것”이라고 지적했어요. 즉, 차기 CEO에게는 혁신과 안정의 균형이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.
현재 분위기와 관전 포인트
- 공식 발표 시점 — 쿡의 65세 생일 전후가 주목받고 있어요.
- 주가 반응 — CEO 교체설에도 애플 주가 안정세 유지 중입니다.
- 차기 CEO 스타일 — 기술 중심 vs 운영 중심 리더십의 선택이 포인트에요.
- 서비스 사업 비중 — 새 CEO가 AI·클라우드·콘텐츠에 집중할 가능성이 커요.
- 브랜드 이미지 — “잡스→쿡→?”으로 이어질 세 번째 시대의 첫 인상입니다.
요약 키워드
- 팀 쿡 사임설 — 공식 입장 “아직 없다”
- 후계자 논의 — 존 터너스 유력, 내부 조용한 검토 진행
- 잡스 이후 — 실용주의 리더십, 14년 성장 기록
- 애플 차기 시대 — 기술·서비스 중심 리더십 전환 주목
- 시장 반응 — 신중하지만 낙관적 분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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